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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記일기

복근운동 시작후 7개월만에..

1. 복근운동을 시작한 후 드디어190개 달성. ^^ 맨 처음 시작은 하루에30개도 버거웠었다. 하루 운동을 하고 나면 그 다음날은 뭉쳐버린 근육과 통증으로 더 이상 할 수 없었다.

2. 도중의 두어달은 슬럼프였다. 매주 일본어 설교를 준비하면서부터는 그 부담감으로 한달에 서너번 밖에는 하지 못하기도 했다.

3. 그리고 오늘 7월 28일 드디어 190개를 하게 된 것이다. 그것도 낮에 170개 하고도 아무런 무리 없이!! (자랑자랑) 아들 주안이도 내 모습에 도전이 되었는지 요즘엔 함께 하는데 곧잘 50개는 하는것 같다. 덩달아 작은 녀석도 아이폰민 보면 가슴에 올려놓고 흉내를 내곤 한다. 얼마나 귀여운지^^

4. 아무튼 오늘은 기분 좋은 날이다.. 아참. 손자뻘인 나를 항상 챙겨주시는 대성당의 오오야마 할머니와 함께 저녁식사도 했단. 내가 좋아하는 회전초밥!! 이 분의 사랑 덕분에 요즘은 더 힘이 난다. 내 할머니와 같은 나이셔서 그런지 더 친근한 느낌이다.

5. 아래 사진은 큰 아들 주안이가 찍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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