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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記일기

(韓国人クリスチャンの訪問)한국인 교인분들의 방문,



이번 주일에 한국인 부부가 우리교회를 찾아 오셨습니다. 

今週の日曜日に韓国人夫婦が我が教会に訪れました。

오키나와 여행중이시라는 두 분은 장로교회에 출석하시는 분들이었는데 호텔직원에서 검색을 부탁하셔서 어렵사리 성공회교회를 방문하시게 된것 같았습니다. 

この二人の方は韓国の長老教会に通っていて、主日を守るためにホテルの職員に韓国人会衆の教会を探してくださいと頼んで幸いに我が聖公会に来ることになったそうです。


13년전 가을 상주교회를 처음 방문했던 그날 생각이 들었습니다. 

すると、わたしは13年前に韓国のサンジュ(尚州)教会を訪ねていたことが思い浮かびました。

어색한 예배와 말투, 그리고 노래로 드려지던 미사가 어찌나 어색했던지요...

ホリネス出身のわたしには、慣れていない礼拝の形式や言葉、そして歌ミサなどが気に入りませんでした。

그리고 13년이 지나 이제는 노래미사가 아닌 예배는 어딘가 허전함이 느껴질만큼 성공회 사람이 된 느낌입니다.しかし13年の時間を経た今は、歌ミサではない礼拝は何かかけているような気までするほ土、聖公会人になったような気がします。 


이미 한국인 신자분들이 출석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모국의 교우들을 만나는 것은 또 다른 기쁨입니다. 

既に韓国人の会衆も居られますが、このように母国の教友たちに出会うというのはさらなる喜ばしいことです

우리교회 신자분들도 기쁘게 그 두분을 맞아 주셨고, 작고 누추한 교회이지만 오키나와 가정식 요리로 준비된 점심 애찬도 함께 했습니다. 특히 이날은 성공회 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재학중인 우에하라 세이와 신학생이 실습을 와 있었는데, 세이와에게도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聖ヨハネ教会の皆さんもこの二人の方を迎えて優しい沖縄の家庭食事を共に頂き、善き交わりを持つことができました。特にその日は上原神学生が実習をして居ましたので、彼にも良い一時になったと思います。


또 하나!!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의 성실함!! 여행중에도 예배를 기대하고 사모하는 두분을 보며 오키나와 신자분들도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そしてそして、韓国のクリスチャンの誠実さ‼旅行中にもかかわらず、礼拝を求める二人の方を見て聖ヨハネの皆さんもたくさんのことを学ばせていただきました。

익숙치 않은 예배, 그리고 일본어 설교에도 불구하고 진지한 자세로 예배에 임해주신 두분!! 사진 하나 남길걸 그랬습니다.귀국하셔도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見慣れていない礼拝、そして日本語の説教だったでしょうが、終始一貫真摯な姿勢で礼拝を捧げられた皆さん、写真一枚残すことができず残念ではありますが、どうか帰国後にもいつもお元気でお過ごすことができますように、主のみ名によってお祈り致します。シャローム。



오늘 예배에 나오셔서 때는 이때다 싶어 사진하나 남겼습니다. 하느님 안에서, 그 아버지의 나라에서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대합니다. 

 

이 사진은 올해  1월 1일부터 3일까지 성 죠지 수녀원에 머물렀을 때의 사진입니다. 친 할머니와 같이 우리 가족, 그리고 아이들을 대해주시는 미야기 요시코할머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この写真は今年1月1日から3日まで聖ジョージ修道院にお世話になった時撮った写真です。

良子おばあさん、ご自分の息子、孫のようにわたしたちを愛してくださり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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