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写真と動画/息子たち

이것도 나들이 나가서 찍었네요^^ (옥수수 동영상도 있어요~)



이 옥수수... 2개를 모두 제가 자는 사이에 해치웠습니다. ㅜ.,ㅡ 엄청 비싼 옥수수..여긴 야채, 과일이 정말 정말 비쌉니다.


이상하게 저 바지만 입히면 한 5살은 되어 보입니다.. 좀더 어린 옷으로..쿨럭

무슨 표정일까요?? 순간의 힘이란..

제법 남자 답습니다. 요즘에는 제가 바깥에 나갈때 "주안이!! 아빠 나가니까 네가 엄마를 잘 지켜드려야되!! 알았지??" 라고 하면 주안이가 태권도 자세를 잡고 "응" 이라고 반말을...

포즈는 뭐 그다지 다양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찍어야지요!!

ㅋㅋ 두상은 영락없는 언양김씨 입니다. 양쪽에 뿔이 나있지요!! 가운데는 박치기 공룡처럼 튀어나왔고 가마는 뒤쪽으로 있어서 저 처럼 뜨는 머리..ㅡ.,ㅡ 대를 이은 저주....크흑
저는 젤 없이는 외출이 불가능했습니다. 지금은 장발이라 그나마 버티고 있지만.. 이 녀석도 조만간 저 처럼 애비를 원망하지 않을지... 그땐 이렇게 이야기 하겠습니다
 "내가 원인이 아니다.. 사실 네 할아버지부터 그런거다.. 그리고 그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부터.. 크흑"

우리 아들.. 사랑하는 아내와 나에게 허락하신 소중한 선물입니다. 물론 때론 지뢰처럼 폭발하지 않게 저희가 조심할때도 있습니다. 아이는 정말 변화무쌍합니다!!

저랑 노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제가 조금더 시간을 낼 수 있는 지금의 시간!! 하느님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저도 미끄럼틀을 무척이나 좋아했는데.. 사실 아이들에게 미끄럼틀은 물리학을 경험하는 기회입니다. 흔들침대부터 시작해서 공던지기.. 놀이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