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写真と動画/息子たち

갑자기 옛날 주안이 사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얼마나 선선해 졌는지 모릅니다. 이른 아침과 늦은 밤에는 20도 정도 때로는 19도까지도 떨어지곤 합니다.
그래도 긴팔을 입고 나가면, 금새 땀이 나곤 합니다. 추위에 약하신 분들에게 오키나와를 추천하고 싶어지네요^^

요즘은 건강을 위해 다시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하루에 40분에서 1시간 정도 타고 오는데 아주 상쾌합니다.
아래 사진은 상주교회 학생회에 들러서 퍼온 사진입니다. 우리 아들이 저런 시절이 있었네요...
(가끔 아들을 보면서 저의 어머니와 아버지께서 저를 어떻게 기억하고 계실지 궁금해집니다. 제 사진을 (1살에서 3살 사이에 찍은) 보시고 여전히 웃으시는 두분을 보며..
인생이 참 신기하고 오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아직 34살의 제가 삶을 다 알기에는 시간이 부족한듯 합니다. 열심히 배우고 익히고 해야겠지요..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희선이 누나 품에 앉겨 있구나^^ 주안이가 희선이 누나를 기억해야 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