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写真と動画/息子たち

오랫만에 업데이트 들어갑니다.

(뭐..주안이 사진 뿐입니다)

여기는 제 아내가 다니는 산부인과 입니다. 니홍고가 안되서 강용구 페트릭 신부님 사모님께서 함께 가주신답니다. 주안이는 아기들 놀이터에서 잘 놀고 있습니다.


여기는 "나고"라는 작은 도시의 시립박물관?? 이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니 사실은 사설 박물관 같습니다. 예전에는 고래사냥을 업으로 살았나 봅니다.
흰수염고래인가요?? 엄청큰 고래뼈들이 가득했습니다. 주안이는 별로 안무서운가 봅니다..


여기는 하에바루(南風原)라는 곳에 있는 justco 라는 쇼핑센터 안에 Food-court입니다. 아내는 후꾸후꾸(주안이 뒤에 간판 보이시죠??) 비빔밥을 저는 옆의 가계에서 소바를 먹었습니다. 혹시 그거 아시나요?? 자루소바?? 자루는 일본말로 소쿠리입니다. 한국말인줄 알았는데...


참고로 후꾸후꾸 비빔밥은 국물과 돌솥비빔밥만 나옵니다. 반찬은 없어요^^ 일본 어디에 가도 반찬은 잘 나오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럴만도 하죠 배추 한포기에 300엔 우리나라 돈으로 5000원 가까이 됩니다. 파프리카는 1개 2000원 ㅜ.,ㅡ 그래도 먹어야지요!!



꼭 일본 거리같았던 자스코의 식당가입니다. 이제 좀 일본 같은 분위기가 나죠??
아!!그리고 또 일본어 상식하나  종로통 이라는 말 아시죠?? 장군의 아들에 나오는 대사로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통(通)도 일본식표현으로 (거리)라는 뜻..
정말 생활속 일본어의 잔재가 어마어마함을 그리고 36년의 통치가 지금도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마린센타 옆에 있는 어린이 공원입니다. 저 친구는 주안이랑 놀고 싶어했습니다. 
복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옆의 친구는 가을 복장!! 주안이는 한 여름 복장입니다.
여긴 겨울이 온다고 바겐쎄일하고 50%세일하고 와우!! 우리는 계속 여름인데~


(작품명 : 노려보는 주안) 가리유시라는 곳의 야채 재래시장입니다. 각종 야채들이 즐비합니다. 다음에는 내부 사진도 찍어 보겠습니다.
주안이가 이제 제법 포즈를 잡습니다. 아래 사진을 더 잘 나 왔습니다.


상주교회 누나들 이름을 부르는 장면인데.. 상추누나가 아니라고 상미누라라고..소리지르는 순간입니다.



주안이가 잘 자라도록 꼭 기억해주시고 기도해주실거죠?? 아내 김 수산나와 뱃속에 있는 김 신부 주니어2세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동영상도 하나 올라갑니다~

자세히 들어보시면 영어로 부르고 있음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냥 들려주기만 했는데...일본어 동요도 요즘 들려 주는데 일본어 발음도 좋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