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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記일기

설교준비를 하다가..

1. 갑자기 아이들 사진이 올리고 싶어졌다.

 

2. 요즘은 거의 매주 설교를 준비하고 있다. 아내는 일본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셋째가 들어섰다. 주안이는 보육시간을 연장해서 아침 9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유치원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고, 아내가 학원에 가는 오전에는 내가 주하랑 놀고 있다.

말 그대로 잘 놀고 있다.

 

3. 매주 설교를 준비하다 보니 소화불량이다. 한국 말로 설교를 준비하는 것도 어려운데.. 그걸 일본어로 하려니...그리고 욕심은 또 왜 그리 나는지.. 잘 하려고 잘 하려고 수정에 수정을 하고 어색한 발음과 틀린 문법으로 가득한 설교문을 보면... 오오...

 

4. 게다가 이번 주에는 교역자회에서 성경나눔(금주의 복음서를 가지고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 담당.. 오오 , 고신부님도 강신부님도 미국으로 한국으로 떠나셔서 이번 주 교역자 모임의 한국인은 나 혼자다.. 오오

 

그냥.. 자야겠다...

토요사키 썬비치?? 아무튼 집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에서 두 녀석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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