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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記일기

서품식 준비

서품식이 이제 열흘정도 앞으로 다가왔다.

요즘은 잠이 잘 오지 않는다.

이런 저런 일로 내가 가진 능력, 일을 처리 하는 방법과 대처하는 법 등


아직은 준비하는 과정이다

데이비덱 부제님의 말씀처럼 겸허하게 받아들이면 된다.

잘 하고자 하는 욕심이 크면 클 수록 더 힘들것이다.

나는 서품을 받기에 부족하지만 아직 공부하고 배우는 단계에 있는 사람.

완전할 필요도 완전할 수도 없다.

그냥 그 사실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인정하자.

이제 좀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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