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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記일기

서품...Ord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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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tion


그리스도교 등에서 성직자를 성별하는 종교적 의식
안수식이라고도 한다. 교파에 따라 그 의의와 방법에는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 이 안수례는 구약시대부터 있었다. 즉, 사제나 왕의 즉위식과 같이 중요한 직분을 맡길 때에 머리 위에 기름을 부었고, 하느님을 섬기기 위한 성별의 표시로 레위족들에게도 안수하였다. 모세가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세울 때에도 안수하였다. 신약시대에 들어와 초대교회의 첫 안수례는 7집사를 세울 때에 행하여졌다(사도 6:5~6). 바르바나나 바울로와 같은 선교사들과 디모테오 같은 교역자에게도 안수하였다. 초대교회에서는 교직의 직분과 책임을 맡기는 의식으로서 이 예식을 베풀었는데, 이는 교회의 권위를 부여했다는 뜻 이상의 중요한 의의를 갖는 것이었다.그리스 정교회와 로마 가톨릭에서는 이를 7성사 중 하나로 간주하였으며, 안수도 세례와 같이 취소할 수 없는 것이므로 두세 번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프로테스탄트에서는 안수를 받은 목사만이 세례식 성찬식·안수례(안수식) 등을 거행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안수는 축복과 신유의 은총 및 새 능력을 받는 행위로 이해된다.

출처: 두산 백과사전..


2007년 12월 13일

부족한 종 김 이사야가 부제 서품을 받았습니다.

원근각처에서 찾아와 주셔서 축하해주시고 격려해 주신 동기와 선배 신부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가족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남편의 2번의 낙방에도 끊임없는 격려와 사랑을 준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식당봉사로 섬겨주신 어머니들과 저를 이끌어 주시는 관할사제 신부님과 사모님
특송으로 자리를 빛내준 우리 사랑하는 청년들, 그리고 시험 마치고 찾아와준 학생들
모두모두가 계시기에 제가 서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더 낮은 곳으로 겸손함으로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는 성직자가 되도록 기도하며 애쓰겠습니다.

다시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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