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記일기
주일 설교를 준비하는데...
אלהים
2011. 11. 25. 01:56
2011년 11월 동경에서 있었던 한인 사제 모임 에서
크리스마스, 연중 주일의 마지막 왕이신 그리스도 주일, 대림 1주, 재림, 그리고 종말, 심판
한 달간 계속해서 마태오복음 본문은 종말에 대한 말씀이다. 아무리 부정하려고 해도, 예수님의 말씀은 마지막 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게다가 이번 2012년(교회력) B해는 시작부터 바로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얼마나 나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있는가?
그 날이 언제인지, 어떤 상황에서 성취될지 아무도 모르는데, 나는 그 날을 준비하며 기다리고 있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이 참다운 그리스도인, 하느님의 자녀로 사는 것인가...
당장 내일을 걱정하고 몇년 뒤를 걱정하며 아둥바둥하며, 천년을 살 것 처럼 나는 살고 있지 않는가..
만족하고 감사하며 기뻐하며 살고 있는가? 나에게 주어진 인생이라는 짧고도 짧은 시간 가운데 나는 어떻게, 왜,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가...
아주 오랫만에 일기 다운 일기를 써 본다. 아이폰으로 너무 간단하고 단순하고 급해진 내 하루가, 이곳에서 잠시 쉼을 얻는 듯하다.
크리스마스, 연중 주일의 마지막 왕이신 그리스도 주일, 대림 1주, 재림, 그리고 종말, 심판
한 달간 계속해서 마태오복음 본문은 종말에 대한 말씀이다. 아무리 부정하려고 해도, 예수님의 말씀은 마지막 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게다가 이번 2012년(교회력) B해는 시작부터 바로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얼마나 나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있는가?
그 날이 언제인지, 어떤 상황에서 성취될지 아무도 모르는데, 나는 그 날을 준비하며 기다리고 있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이 참다운 그리스도인, 하느님의 자녀로 사는 것인가...
당장 내일을 걱정하고 몇년 뒤를 걱정하며 아둥바둥하며, 천년을 살 것 처럼 나는 살고 있지 않는가..
만족하고 감사하며 기뻐하며 살고 있는가? 나에게 주어진 인생이라는 짧고도 짧은 시간 가운데 나는 어떻게, 왜,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가...
아주 오랫만에 일기 다운 일기를 써 본다. 아이폰으로 너무 간단하고 단순하고 급해진 내 하루가, 이곳에서 잠시 쉼을 얻는 듯하다.
(현악기를 위한 아다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