写真と動画/息子たち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게 해 드렸습니다. 자식들 사진 올라갑니다^^
אלהים
2010. 12. 9. 00:01
한 동안 몸도 마음도 지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림절기를 시작하며 저도 마음을 추스려 봅니다. 그런 의미로 그동안 올리지 못했던 아이들 사진과 소식도 좀 남겨 놓겠습니다.
"아빠 이거 엄마 가져다 주면 좋아하겠지?""....."어....그런데.. 그거.. 쌀 아닌것 같은데..."
"어?? 이거 쌀이야!!"그러다 잠시 후 뒤쪽에 난 구멍으로 모래가 새는 것을 보더니..." 아빠 이거 쌀 아니네..."
간판 한 가운데 있던 모래주머니를 4살난 녀석이 저만큼이나 끌고 왔다는 것이 장하고, 엄마를 위해 끌고 왔다는 것이 기특했습니다
오랫만에 사진기까지 챙겨가서 두녀석 사진도 찍어주고 재미있었습니다.
얼마전 아내가 신도심에 점심 약속이 있었습니다. 식사 후 연락이 와서, 제가 데리러 갔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저를 보자 ....
"아....빱, 아............빱" 그러는게 아니겠습니까!! 오~ 이 기분..
이렇게 저렇게 1년 하고도 3개월이 지났습니다. 기도해주시고 기억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그 덕분에 제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한국 들어가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