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에 함께 계신 좋은 선배 신부님!! 고영돈 베네딕트 신부님과 타나하라, 츠루, 우에하라 신부님~

일본 생활이 막막했던 그리고 물론 지금도 막막하지만 함께 해서 행복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교구는 다르지만 아버지처럼 따듯하고 감사한 고영돈 신부님!! 좋은 사진을 선물해 드리려고 했는데 까맣게 나와 버려서 밝기 수정해서 올립니다.

막막한 일본 생활에 위로와 격려로 힘을 주시는 고영돈 베네딕트 신부님

언제나 윗트로 후배들에게 웃음을 선물해 주시는 타나하라 신부님, (나고의 야가지 라는 섬의 루카교회 관할사제이시다)

"내가 내년에 은퇴하니까 마지막 참석 기회라 상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뭐~ 어쨌든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짧고 간결하게(?) 하시고 내려오셨습니다^^ 언제나 찾아가면 오이를 챙겨주시는 신부님

츠루 신부님은 타나하라 신부님 바로 뒤편에 계신 남자 분!!  토미구스쿠 성 마르코 교회의 관할 사제로 사목중이시다.

마지막 사진...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 그냥 올립니다^^ 일본성공회 오키나와교구 미하라 대성당 주임사제 우에하라 에이코 신부님.
엉터리 한글교사에게 우리말 배우시느라 바쁘시다. 이날 확 깨는 모습으로 플레쉬 세례를 받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