写真と動画/息子たち

오키나와에서의 한달.

אלהים 2009. 9. 28. 21:32
오키나와에서의 첫 소식입니다. 인터넷은 신청하고 약 보름이 걸려서 설치가 되었습니다. 정확하기는 하지만 한국에 비해서 다소 느리네요. 그래도 이제는 한국이 아닌 오키나와에 있으니 이러한 분위기에도 적응해야 할것 같습니다^^

한동안 연락이 안되서 궁금하셨나요?? 이제 종종 글도 올리고 사진이나 영상도 올리겠습니다. 주안이 소식이 가장 궁금하실 듯 해서 인터넷 개통기념 주안 영상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지금 12주를 갓 넘은 저희의 둘째 아기 오키(오키나와에서 저와 아내를 위한 선물이기때문에...)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아내의 입덧도 무사히 지날 수 있기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여기는 낮에는 32도 밤에는 28도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습니다.
분명하게 귀뚜라미소리도 들리는데 가을이 올 분위기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여름이 끝나서 여름용품을 세일하네요^^ 덕분에 저는 여름 옷 몇 벌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행운을 얻었답니다. 여름에 오려고 했던 우리 상주교회 청년들!! 여름에는 안돼요.. 너무 덥고 뜨거워서 아무것도 하기 어려울 거에요~ 나중에 교회 맡아서 사목하게 되면 그때 오세요~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더위를 경험하게 될 거에요!!

보고싶고 그리운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상주교회 가족들~ 멀리서도 잊지않고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