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写真と動画/息子たち

고영돈 베네딕트 신부님이 찍어주신 김주안 군의 설 세배사진입니다.


저 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아들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든든한지(사실 아직 든든하지는 않습니다만..) 모릅니다^^

 
아.. 저기 오른편에 앉아 계신 분이 강용구 페트릭 신부님인데...이런이런..


 
이날 한복을 입고 절하기까지 오래걸렸습니다. 고영돈 신부님과, 사모님께서 예쁜 봉투에 세벳돈도 두둑히 넣어 주셔서 그것으로 딸기하고 햄 먹었습니다^^



 
많이 거만해 졌죠?? 혼자서만 지내서인지.. 한국에 돌아간 이후에 하음이(처남의 장녀)와 매일 전투를...휴우 한살차이라 하음이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조금 예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뭐 좋아지겠지요^^ 저도 좀더 아들에게 여유를 가져야 겠습니다.



 
크라이막스죠^^ 이날 강신부님과 사모님은 신정때 받은 세배를 무르시고 다시 받았구요, 고신부님과 사모님은 이날을 기다려주셨습니다. 선배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